“모든 건 제조사 책임” 네이버뉴스, ‘개편’하면 달라질까
최근 네이버뉴스 개편에 관해 언론사들의 눈길이 곱지 않습니다.
'이이제이', '조삼모사'라는 평가절하 의견이 많은 편이네요.
언론사에 묻고 싶습니다.
쉴새없이 발전하는 온라인 기술과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는 작금의 현실속에서 당신네들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저 자신들의 영향력이 항구적으로 지속될 지 기대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네이버는 일정 부분 자신의 몫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언론사님들은 자신의 변화는 꾀하지 않으면서 남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만 연신 들춰내고 있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기자들에게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나눠주면서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올리라고 하는게 변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속에서 생존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필요한 시기일겝니다.
그저 포털에게 '이거 내놔라', '저거 고쳐라'라는 식의 떼쓰기는 님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최근 네이버뉴스 개편에 관해 언론사들의 눈길이 곱지 않습니다.
'이이제이', '조삼모사'라는 평가절하 의견이 많은 편이네요.
언론사에 묻고 싶습니다.
쉴새없이 발전하는 온라인 기술과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는 작금의 현실속에서 당신네들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저 자신들의 영향력이 항구적으로 지속될 지 기대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네이버는 일정 부분 자신의 몫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언론사님들은 자신의 변화는 꾀하지 않으면서 남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만 연신 들춰내고 있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기자들에게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나눠주면서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올리라고 하는게 변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속에서 생존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필요한 시기일겝니다.
그저 포털에게 '이거 내놔라', '저거 고쳐라'라는 식의 떼쓰기는 님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덧글
ssangkopi 2006/08/24 09:51 # 삭제 답글
님의 말씀에 일부 동의합니다.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혹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들인 언론사들의 노력이 포털사이트의 그것보다는 작은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네이버가 일정 부분 자신의 몫을 내놓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네이버는 철저하게 자신를 방어하기 위해 일정부분 자신의 몫을 열어놓았다고 포장한 듯 싶습니다. 언론사와는 다르게(모든 언론사가 그렇진 않겠지만) 네이버는 철저하게 수익을 내야하는 '기업'입니다. 그런 기업이 자신의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언론사에게 베풀었다(?)는 말은 이해가 가지 않고, 언론사가 네이버에 목을 매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진 않겠지만... 조금 다른 상황이었다면 언론에 아부하는 기업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모 2006/08/24 10:17 # 답글
Ssangkopi / 맞습니다, 네이버는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검색서비스는 지금의 네이버를 있게한 일등 공신 서비스이고, 네이버는 검색을 통해 자사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이번 결정은 네이버 검색결과를 통해 트래픽을 외부로 아웃시키는 최초의 시도(자사가 생산했거나 구매한 콘텐츠 DB를 통해)이며, 이런 시도는 네이버의 트래픽을 일부 감소시킬 가능성이 큽니다.(트래픽의 감소는 광고 매출의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그런 이유로 네이버가 일정 부분 자신의 몫을 내놓았다고 표현했습니다만, ‘네이버가 언론사에 베풀었다.’란 표현은 제 글 어디에도 없는걸요. :-)
이런 시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헤게모니를 언론사에게 넘겨주거나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채널의 입구는 네이버가 소유하고 있으니까요.
만약 언론사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이런 종속적인 관계는 당분간 계속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네이버의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언론사 스스로의 각성과 변화가 더 시급한 시기가 아닐까요?
그만 2006/09/01 18:40 # 삭제 답글
까모/ 님의 "언론사 스스로의 각성과 변화가 더 시급한 시기가 아닐까요?"라는 말이 비수처럼 박히는군요.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사실 참 똑똑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임에도 생각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힘든 조직일 수 있습니다. 또 처음부터 전략 없이 뛰어들었으며 시대 변화에 전략을 만들거나 변화시키는 데에도 많은 부분 실패를 했죠.. 몇 군데 빼고는 다들 힘들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터넷... 이거 언론인들이 많이 아는 것 처럼 떠들지만 막상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곳은 드문 것도 사실입니다.. 님의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네이버가 뭘 주네 마네 하기 전에 언론사들이 뭘 했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죠..